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안함 피격 사건/왜곡 (문단 편집) === 경계에 실패했는데 처벌 받지 않은 것이 수상하다 === [youtube(bPjNyE7TJ70)] 경기도지사 후보 토론회 당시 [[유시민]] 후보의 주장, '''"북한의 공격이 사실이라면 함장은 사형당해야 한다."''' (3분 32초부터) 결론부터 말하자면, '''[[포항급 초계함]]은 작은 체급과 건조 목적상 본격적인 대잠 작전이 불가능한 함선이다.''' [[대한민국 해군]]에서 [[포항급 초계함]]의 주 임무는 '''수상'''을 초계하고 북한 고속정을 잡는 것이지 대잠 작전을 하는 것이 아니다. 경계실패론자들의 주장을 [[스타크래프트]]에 비유하자면, 천안함은 탐지기 기능도 없고, 공중공격도 안 되는 공성전차이다. 그런데 그런 공성전차가 적 밴시의 공습이나 은폐 상태에서의 공습에 의해 파괴되었다고 해서 공성전차보고 밴시를 왜 못 막았냐고 말하는 꼴이다. 혹은 공중공격은 되는데, 탐지기 지원을 못 받아서 적 은폐 밴시에게 파괴당한 골리앗에도 비유할 수 있다. 즉, 애초에 불가항력이였던 것이다. 그리고 한미 대잠 훈련 측의 대잠 지원을 못 받은 것은 아군의 탐지기 지원이나 대공 지원 등을 못 받은 것에 비유할 수 있다. 경계 실패론자들은 이런 말을 하면 "스타크래프트는 혼자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론 자기 잘못이네."라고 할 테지만. 북한의 소행이라고 발표가 나자 음모론자 신상철은 초계함은 잠수함을 잡는 배인데 잠수함을 탐지 못한 것이 수상하다는 논리를 퍼트렸다.[* 신상철은 천안함 음모론뿐만 아니라 [[대한항공 858편 폭파 사건]]까지 북한 소행을 부정하며 음모론을 펴고 있다. 실제 오프라인에서도 활발히 북한 소행임을 부정하는 설명회를 하고 다닌다. 그 외도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은 미국의 자작극, 서해에서 남북 간 교전은 북미 간 자작극 등 음모론을 오래 전부터 설파했다. [[http://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4417|#]]] >"해군 중위로 제대를 했다. 소위 때는 천안함하고 동급의 배를 탔다. 전남함이라고. 이 배(천안함)는 초계함이고 그 배는 호위함이다. 초계함은 잠수함을 잡는 배다. 소나(sonar, 수중 음파탐지기)로 컨택해서 잠수함 추적하는 배인데, 그게 잠수함한테 깨졌다는 것도 웃기다." >---- > 2010.06.15 신상철 언론 인터뷰 발췌 [[http://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0662|#]] 신상철의 인터뷰 때문에 어느 새 '초계함은 잠수함을 잡는 배, 잠수함을 못 찾은 것은 경계 실패'가 되어버렸다(...) [[http://todayhumor.com/?bestofbest_35524|#]] [[http://todayhumor.com/?humorbest_276764|#]] [[http://todayhumor.com/?humorbest_793487|#]] [[http://todayhumor.com/?bestofbest_70025|#]] [[http://www.ppomppu.co.kr/zboard/zboard.php?id=freeboard&no=5577523&ismobile&extref=1|#]] [[파일:신상철의 강연 사기.jpg]] 또한 온, 오프라인 강연을 다니면서 악의적인 거짓말로 돈벌이를 했다. 신상철이 강연에서 초계함은 잠수함 잡는 배라고 말할 때마다 PPT의 원문을 보자. > >천안함 = 초계함(Frigates) >Frigates are used to protect other warship and merchantmarine ships, especially as anti-submarine warfare(ASW) > [[파일:신상철의 강연 사기2.jpg]] 2019년부터는 제목 괄호 안 단어만 Corvette으로 바꿔서 대중을 속이고 있다. 당시 해군이 대잠 탐지를 못한 것은 불가항력적인 일이다. 먼저 천안함의 경우는 80년대의 직주어뢰를 대상으로 한 소나를 가지고 있었기에 현재 북한이 쏘는 어뢰는 감지할 수 가 없다고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2155288|국방부 대변인이 공식인증했다.]] 즉 설령 이순신 장군이나 넬슨 제독급의 명장들만 승선에 있던지, 누가 있던간에 어뢰를 피할 방법이 없었다는 뜻이다. 한미 연합 대잠훈련 장소는 사건 현장부터 90km 이상 밖에 있었다. 평균 수심 44m인 해역에서 90km 밖에 잠항한 잠수함을 수상함에서 탐지하는 기술은 없다.[* 미 해군의 최첨단 구축함인 [[줌왈트급 구축함]]의 AN/SQS-60 중주파 소나조차 탐지거리가 30km가 안 된다.] 당시 서해 NLL에는 소나를 단 전투함은 AN/SQS-58 소나[* AN/SQS-58 소나는 천안함이 건조되던 80년대 당시에도 저가형 소나였다.]를 단 포항급 초계함인 14번함 천안함과 19번함 속초함만 있었다. [[포항급 초계함]]의 성능상 잠수함을 탐지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초계함은 哨戒라는 거창한 이름을 달고 있지만 Corrvette의 일본식 영어 번역에 불과하다. Corrvette은 만재배수량 500~2,000t급의 작은 연안전투함을 의미한다.[* [[포항급 초계함]]은 만재 배수량 1,200t이다.] 20세기 초중반만해도 [[초계함]]은 대잠함으로 쓰였지만 냉전기부터는 아래 서술할 이유로 초계함은 전문 대잠함의 역할 더 상위체급 함선인 [[호위함]]에게 넘겨줄 수밖에 없었다.[* 20세기 초중반에 코르벳이 잠수함을 사냥하긴 했다. 다만 이 때 잠수함은 상시 잠수하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 필요할 때만 몇 시간 잠항 하는 것과 불과 했고 무장도 빈약했기 때문에 잠수함이 부상 했을 때 함포 사격과 [[충각]]으로 잡았다. 아래 잠수함 충돌설 반박 항목에도 코르벳이 잠수함을 격침한 사례가 있다.] [[초계함]]은 [[경비정]], [[고속정]] < [[초계함]] < [[호위함]] < [[구축함]] < [[순양함]]으로 이어지는 단순히 수상전투함의 체급을 나타내는 용어일 뿐이다.[* 물론 초계함의 체급은 연안에서 '''초계'''하기에 적당하다.] 21세기가 아닌 냉전기를 기준으로 해도 [[포항급 초계함]]의 1,200t급의 작은 함체로 본격적인 대잠전을 하기 힘들다. >'''냉전기 기준 대잠함 크기''' > >미군 >[[녹스급 호위함]]: 만재배수량 4,200t급 >[[올리버 해저드 페리급 호위함]]: 4,100톤급. > >소련군 >카신급 호위함: 4,300t급 > >영국군 >21형 호위함: 4,300톤급 >[[23형 호위함]]: '''4,900톤급''' > >프랑스군 >[[조르쥬 레그급]]: 4,300톤급 전부 포항급 초계함의 3~4배 크기다. [[소나]]는 소리를 듣고 수집하고 분석하는 장비기 때문에 크기가 아주 큰 성능의 척도다. 배가 작으면 커다란 고성능 소나를 달 수 없으므로 이미 냉전기부터 본격적인 대잠함들은 만재배수량이 4,000톤이 넘어갔다. [[잠수함]]이 더욱 은밀해지고 치명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21세기 들어서는 서구권의 경우 전문 대잠함의 크기가 6,000톤을 넘어가기도 한다. [[26형 호위함]], [[31형 호위함]] 참조. [[파일:YXRU1bg.jpg]] [[파일:22010210.jpg]] [[미합중국 해군|미해군]] [[줌왈트급 구축함]]의 AN/SQS-60 함수소나와 [[포항급 초계함]]의 AN/SQS-58 소나의 사진 [* 옆에 사람과 비교해보자.] [[미합중국 해군|미해군]]의 최첨단 [[구축함]]인 [[줌왈트급 구축함]]의 [[http://cmano-db.com/pdf/sensor/4806/|AN/SQS-60 소나조차 카달로그 상 성능으로 대잠 탐지 거리는 30km가 안 된다.]] [[초강대국]]이 2010년대에 어마어마한 예산을 들여 제작한 함수 소나도 탐지가 거리가 30km가 안 되는데 1980년대 당시에도 저가형 소나던 AN/SQS-58에게 무얼 바라는가? 이 녀석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대역이 한정되어 있다. 주로 구형 무유도 어뢰가 내는 음역대를 들을 수 있도록 되어있다. 사실상 당시에도 구형 무유도 어뢰에 대한 경보용으로 달아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